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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국내선 증편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목표에 따른 것이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탑승객수를 기준으로 제주기점 국내선에서 제주항공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8월말 기준 16.1%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9%보다 1.2%포인트 늘어난 것이며 대한항공과는 10.3%포인트, 아시아나항공과는 4.2% 포인트까지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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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산~홍콩 노선을 오는 12월13일부터 주3회 운항하며, 중국정부가 우리나라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의 자국 내 부정기편 운항을 규제하고 나선 가운데 그동안 부정기로 주2회 운항했던 인천~웨이하이(威海)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주3회로 운항횟수를 늘렸다. 웨이하이는 한국과 중국이 합의한 부분적 항공자유화가 시행되고 있는 산둥성(山東省) 산둥반도 북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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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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