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성화를 옮기던 중 꺼져 재점화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1주일전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러시아 크렘린궁 앞 붉은 광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러시아 수영 영웅 샤바르시 카라페트얀이 성화 봉송 도중 꺼져, 한 경호원이 라이터로 재점화해주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터널을 지나면서 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면서 성화가 꺼진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성화는 내년 2월 7일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까지 앞으로 약 6만3000km를 달리는 대장정을 남겨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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