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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비극적인 삼각 관계의 서막을 알린 채화와 인연을 맺으면서 본인도 위기의 기로에 놓이게 되지만, 채화의 곁에서 인정을 베푸는 코믹한 감초 캐릭터다. 자칫 무거운 분위기로만 흐를 수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전환시켜줄 만한 비중 있는 역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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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M.H 엔터테인먼트는 7일 "박희진이 본인의 전문 분야라고도 할 만한 감초 역할을 맡아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도 마치 제 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이보다 완벽한 캐스팅은 없지 않겠냐'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워낙 존재감이 강렬한 개성파 배우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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