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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목동구장에서 가벼운 훈련을 마친 넥센 선수단은 전력분석 미팅 이후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 염경엽 감독이 사비를 털어 마려한 선물이었다. 바로 유명 한의원에서 지은 공진단이었다. 한 상자에 10개, 하루에 한 알씩 열흘간 복용할 수 있는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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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모두 전날 밤에 한 알씩 먹고 온 선수들은 "아직 하루만 먹어서 효과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반응이었다. 박병호 김민성 등 이미 염 감독에게 이 선물을 받았던 선수들은 이미 효능을 봤다고. 문성현은 "어제 처음 먹어서 아직 효과는 모르겠다. 등판하기 전까지 열심히 먹고, 마운드에서 보답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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