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시간을 위해 맨유를 떠날 수 있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고민을 시작했다. 에르난데스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후 단 2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을 뿐이다. 득점도 단 한골만을 넣었을 뿐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밑에서도 슈퍼조커로 활약했지만, 에르난데스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행복하지만, 미래의 축구인생을 위해 더 많은 경기출전을 원한다고 했다. 그는 "경기를 갈망하고 있다. 나는 선발로 뛰고 싶다"며 "나는 맨유에서 4년 더 있어야 한다. 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서 뛸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지만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한다"고 했다. 에르난데스는 2010년 멕시코 치바스 과달라하라에서 이적한 이래 매시즌 뛰어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에는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에 이어 대니 웰벡에 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득점력을 인정하는 해외클럽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장 적극적인 클럽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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