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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두 선수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주앙파울로는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한 후 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 오랫동안 골 소식이 없었다. 그런 주앙파울로에게 지난 대구전에서의 득점은 지난 7월 3일 수원전 이후 석 달 만의 골이다. 대전은 주앙파울로가 이번 득점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홍상준에게 골문을 내줬던 김선규가 다시 돌아왔다. 김선규의 출전은 지난 6월 23일 경남전 이후 약 100일 만의 일이다. 전반 초반 날카롭게 쇄도하는 아사모아의 슈팅을 막아내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음 경남과의 경기에서도 돌아온 김선규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를 맞아 모든 선수들이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병상에 누운 김인완 감독을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불사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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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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