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현 스쿼드를 극찬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니는이 잉글랜드대표팀 스쿼드가최고의 골잡이들로 구성됐으며 브라질월드컵으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니얼 스트러지, 대니얼 웰백, 저메인 데포, 리키 램버트, 루니로 이뤄진 공격진은 올시즌 클럽과 대표팀에서 총 30골을 몰아넣어다. "내가 쭉 대표팀에 있어왔지만, 이 공격진은 득점력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언급했다. 루니는 2003년 A매치 데뷔 이후 84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유럽 예선 H조 1위 잉글랜드는 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예선 2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11일 몬테네그로, 15일 폴란드와 홈에서 잇달아 맞붙는다. 조 1위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2-3위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와 승점 1점차에 불과하다.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직행 여부가 판가름난다.
루니는 "리키 램버트가 대표팀에 발탁됐다. 사우스햄턴에서 잘해온 만큼 대표팀에서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웰백, 스트러지, 데포, 내가 있다. 나와 데포는 대표팀 밖에서 맴돈 적도 있지만, 스트러지,웰벡과 함께라면 에너지가 넘친다. 스트러지, 웰백 모두 전방에서 좋은 조합을 보여주며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했다. 리버풀의 스트러지는 올시즌 9경기에서 8골을 몰아쳤다. 루니와 스트러지는 지난달 몰도바, 우크라이나전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웸블리구장에서 펼쳐지는 몬테네그로전에서는 함께 발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러지는 올시즌 리버풀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골을 넣었고, 최전방 공격수로서 리버풀 감독의 절대신뢰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가 함께 뛴다면 함께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둘이서 긴밀하게 볼을 연결하고,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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