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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하는 CJ E&M의 박준화 PD는 "혼자 사는 20~30대 주인공들이 그려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샤를 합시다'에서 음식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유발하고, 그들을 연결시켜주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를 만든 제작군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막돼먹은 영애씨'를 잇는 또 하나의 '공감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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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은 주인공 '이수경' 역을 맡아 철 없던 20대에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33살의 돌싱녀를 연기한다. 극중 이수경은 늘 화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아왔기 때문에 항상 품위를 잃지 않으려는 여성이지만, 음식 앞에서는 무장해제 될 정도로 허당 기질을 가진 캐릭터다. 실제로 이수경 역시 1인 가구일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로, 벌써부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도회적인 비주얼과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모두 갖춘 배우인만큼, 극중 완벽한 겉모습 속에 허점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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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이수경이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로, 사무실 홍보에 열을 올리는 미혼의 변호사 김학문 역을 연기한다.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만큼, 돈과 성공에 대한 목표가 크기 때문에 사무실 홍보를 위해 블로그 운영과 각종 방송 출연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다. 이수경에게 까칠하게 굴지만 외모만큼은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정도로 준수한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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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화 PD는 "이수경,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네 주인공 모두 톡톡 튀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비주얼과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네 사람 모두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첫 촬영이 기대된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이어 "개성 강한 네 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1인 가구의 리얼 라이프와 로맨스, 먹방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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