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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유만만' 파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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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시간이 50분 정도 경과할 무렵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네이마르가 비주전팀 수비수와 충돌한 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네이마르가 쓰러지자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전선수단이 몰려들었다. 의무진의 치료를 받은 직후 네이마르는 다시 일어섰으나 이후 다리를 절뚝이며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네이마르는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네이마르의 부상에 브라질 등 자국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브라질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네이마르를 쫓아가는 취재진들을 손으로 제지하며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양새였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훈련은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됐다. 1시간여의 훈련은 철저한 보안속에 이뤄졌다. 주전-비주전 조끼를 입었고, 구자철(볼프스부르크)-기성용(선덜랜드)의 중원라인에 대한 점검도 있었다. 좌우 날개는 손흥민과 이청용(볼턴), 이근호(상주)와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원톱과 처진 공격수로 나서 손발을 맞췄다. 언론을 통제한 채 후반 15분 훈련과정만 공개했다. 선수들은 킥훈련, 세트피스 훈련에 전념했다. 전날 K-리그 클래식 경기를 소화하고 온 박종우(부산) 이명주(포항) 고요한 윤일록(이상 서울) 이 용(울산) 등은 스트레칭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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