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입장권의 인기가 1차 판매부터 폭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 올해 8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차 판매를 마감한 결과 총 주문량이 616만4682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FIFA는 1차 판매에서 100만표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주문은 판매가 개시된 지 7시간만에 100만표를 돌파했다. 대회 전체의 입장권 공급량은 330만표 정도다.
1차 판매에서 개막전의 수요는 72만표, 결승전의 수요는 75만표에 달했다. 두 경기의 입장객 상한은 8만명 정도다. FIFA는 이번에 입장권을 주문한 팬들 가운데 구매자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주문에 참가한 팬들의 국적은 203개로 나타났다. 주문량의 70%에 달하는 436만8029표가 대회의 개최국인 브라질에서 나왔고, 미국(37만4065표), 아르헨티나(26만6937표), 독일(13만4899표), 칠레(10만2288표), 잉글랜드(9만6780표), 호주(8만8082표), 일본(6만9806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FIFA는 입장권의 2차 판매를 조 추첨이 끝난 뒤 올해 12월 5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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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판매에서 개막전의 수요는 72만표, 결승전의 수요는 75만표에 달했다. 두 경기의 입장객 상한은 8만명 정도다. FIFA는 이번에 입장권을 주문한 팬들 가운데 구매자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주문에 참가한 팬들의 국적은 203개로 나타났다. 주문량의 70%에 달하는 436만8029표가 대회의 개최국인 브라질에서 나왔고, 미국(37만4065표), 아르헨티나(26만6937표), 독일(13만4899표), 칠레(10만2288표), 잉글랜드(9만6780표), 호주(8만8082표), 일본(6만9806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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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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