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정이 사바다 한 가운데서 영역 표시를 했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짙은 어둠에 1차 생존지까지 갈 수 없어 차안에서 비박을 하게 된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두가 잠이 든 새벽 2시 30분경, 한은정은 "나 미안한데 화장실 좀 갔다올께"라며 생리현상을 참지 못하고 결국 김병만을 깨웠다.
야생 동물이 언제 출몰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은정은 용기 있게 차 밖으로 나왔고, 김병만도 한은정의 안전을 위해 따라나섰다. 잠시 후 한은정은 한결 개운한 몸 상태로 차로 복귀했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카메라 감독이 촬영을 시작했고, 이에 류담은 "무슨 일이세요? 감독님 안 주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은 "자다가 이상한 소리가 나서 놀라서 깼다"고 말하자, 이제야 상황 파악이 된 듯 류담과 김병만이 웃기 시작했다.
이에 뒤에서 잠시 침묵 중이던 한은정은 "진짜 예민하시다. 장난아니시다"며 민망한 듯 말을 내뱉었다.
특히 류담은 한은정을 향해 "너 어디서 일 봤는데?"라고 묻자 그는 "제작진과 파크 레인저가 동승한 저 차 오른쪽 바퀴 뒤에서 일을 봤다"며 "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이게 끊이질 않았다"고 말해 털털함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은정은 자외선 차단을 위한 패션을 선보여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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