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강' 펜싱 코리아가 또한번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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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선(화성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윤지수(동의대)가 톈진동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런던올림픽 사브르 남자단체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과 에페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정진선은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에 올랐다. 10~11일 펼쳐진 단체전에서도 에이스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10일 에페 단체전에서 송재호 정진선 권영준 박상영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을 45대39로 눌렀다. 11일 구본길 김계환 하한솔 김중연이 나선 남자 사브르 대표팀 역시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사브르도 선전했다. 동의대 펜서 윤지수가 맹활약했다. 7일 결승전에서 절친 선배이자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을 누르고 1위에 오른 윤지수는 10일 김지연 김아라 이우리 등 실업팀 언니들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개최국 중국을 45대36 압도적인 점수차로 누르고 2관왕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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