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고민정이 아들 은산이를 공개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고민정 아나운서는 남편 조기영 시인과 친정 부모님이 동반한 가족 여행을 떠났다.
고민정 조기영 부부 아들 조은산 군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아나운서 엄마를 빼닮은 깨끗한 목소리를 뽐냈다.
집안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드러난 고민정 조기영 부부의 집은 시인과 아나운서의 집답게 책으로 가득차 있었다.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소박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조기영 시인은 "아내가 직장 일을 하다보니 많이 바쁘다. 집에 들어오면 양말이랑 옷을 뱀 허물벗듯이 벗고 안치운다"며 "술을 마신 날은 상남자가 된다"고 폭로했다.
이어 "회식하고 온 날은 벌렁 누워서 양말 좀 벗겨보라고 한다. 나름 귀여워서 벗겨주면 '이리와봐'라고 하면서 술김에 뽀뽀를 한다"며 "저는 맨정신인데 술 먹고 애정 표현을 하면 못 견디겠더라"고 말해 아내 고민정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조기영 시인은 "아내 예전 학교다닐 때 별명이 만대일이었다. 학교 정원이 1만명이었는데 1만대 1의 미모를 가졌다는 데서 유래된 별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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