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감독의 지바 롯데가 일본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최대 6경기)에 진출했다. 클라이막스 시리즈 스테이지1(3전 2선승제)에서 세이부를 꺾었다. 2승1패. 이토 감독이 와타나베 세이부 감독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토 감독은 지난해말 롯데 사령탑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두산 수석코치를 했었다.
롯데는 14일 세이부돔에서 벌어진 스테이지1 3차전에서 세이부를 4대1로 제압했다. 세이부는 5회초와 6회초 스즈키 다이치와 이구치 다다히토의 솔로 홈런 2방으로 기선을 잡았다.
세이부는 2-1로 앞선 8회초 가쿠나카 가츠야의 2타점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세이부는 리그 챔피언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대결한다. 17일부터 라쿠텐 홈구장에서 벌어진다. 라쿠텐이 리그 우승 어드밴티지로 1승을 안고 싸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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