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좋은 팀이다."
플레이오프에서 두산과 상대하게 된 LG 김기태 감독의 소감은 어떨까.
김 감독은 14일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끝으로 자신들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잠실 한지붕 라이벌 두산으로 결정되자 "두산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두산이 넥센과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상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한 만큼 플레이오프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LG는 상대팀들의 준플레이오프 일정에 똑같이 맞춰 훈련과 실전경기를 해왔다. 특히,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릴 때 잠실구장에서 고양원더스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LG는 고양에 6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LG는 플레이오프 1차전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5시 최종 훈련을 통해 마지막 준비에 나선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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