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칭찬에 아군, 적군이 따로 없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15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승리를 이끌자 돈 매팅리 감독은 평소보다 무척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인터뷰실에 등장했다.
매팅리 감독은 "오늘과 같은 경기를 류현진에게 기대했다. 류현진이 지난 경기에서 배운게 많았던 것 같다"며 지난 7일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가 호투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당시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첫 등판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3이닝 4실점으로 부진을 보인 바 있다.
매팅리 감독은 전날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직구가 살아야 변화구도 산다. 제구력도 중요하다"고 했다. 류현진은 이날 매팅리 감독의 주문대로 직구 스피드와 제구력에 신경을 쓰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상대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에 대해 "류현진은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대의 직구를 던진다. 가끔 80마일 후반대의 직구 스피드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러면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며 "오늘처럼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날에는 다른 구종까지 살아나 항상 호투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에 대한 칭찬은 '적장'인 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매시니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굳은 표정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선 매시니 감독은 "류현진과 정규시즌서 한 경기 상대했는데 어려움을 겪었었다"면서 "오늘 경기에서는 류현진을 상대로 한 차례 찬스에서 베이스러닝 미스가 나온 게 아쉬웠다. 류현진은 오늘 볼카운트와 홈플레이트를 가지고 놀았다(control)"며 혀를 내둘렀다.
LA=곽종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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