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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적료 1000만 파운드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베르마엘렌 곧바로 주전 중앙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데뷔시즌에 6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로랑 코시엘니가 주전자리를 꿰차면서 최근 출전 기회를 잃었다. 베르마엘렌의 입지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마찬가지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는 콤파니와 베르통헨이 꾸준히 짝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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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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