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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남 “부동산 사기혐의 6년 도망, 오명 벗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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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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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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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의 순정'으로 유명한 가수 박일남의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주택 조합 사업을 하고 있는 박일남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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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남은 30년 전 처음으로 건축 사업에 손을 댔다. 그는 "당시 가수협회 회장을 했는데 생각 외로 집 없는 가수들이 많은 걸 보고 동료 연예인 아파트 건축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일남은 자신을 둘러싼 사기 혐의에 대해 "지금도 서울 구로동에 가면 가수촌 아파트가 있다. 처음 구로동 때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상계동, 중계동 쪽 일을 하면서 문제가 생겼다"며 "일산, 분당이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그쪽으로 빠져나가니까 토지비 조성이 안됐다. 이후 사기 혐의를 받고 6년을 도망 다녔다. 단일 사건이었으면 조사받았겠지만 여러 사건이 겹쳐서 도망 다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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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일남은 "6년 만에 잡혀서 사기 혐의는 다 벗었다. 내가 부도낸 것은 사실이니까 그것만 처벌을 받고 2년 만에 나왔다. 나오니까 사람들이 나를 사기꾼으로 보더라. 10여 년 동안을 그랬다.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일남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일남, 마음고생 심했을 듯", "박일남, 사업가로 멋진 성공 이루시길", "박일남,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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