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4차전에서 기선을 제압당했다. 선취점에 홈런포까지 허용하며 0-3으로 뒤지고 있다.
LA 다저스의 리키 놀라스코는 16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 선발등판했다. 이번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자, 포스트시즌 데뷔전이었다.
놀라스코는 0-0이던 3회초 첫 실점을 허용했다. 다저스가 2회말 2사 만루 기회를 놓친 뒤 맞은 3회, 놀라스코는 선두타자 다니엘 데스칼소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투수 랜스 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놀라스코는 1번타자 맷 카펜터에게 좌익수 방향 2루타를 허용해 첫 점수를 내줬다.
카를로스 벨트란은 2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 2사 3루, 타석엔 3차전까지 무안타로 침묵한 맷 할리데이가 들어섰다. 놀라스코는 초구로 투심패스트볼을 선택했고, 할리데이는 거침 없이 배트를 돌렸다.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은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3실점째. 다저스는 3회초까지 0-3으로 뒤지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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