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가 감독을 교체했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니코 코바치가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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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축구협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코바치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코바치 감독은 크로아티아 21세 이하 대표팀을 맡고 있었다. 일단 임시 지휘봉이다. 크로아티아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에서 벨기에에 이어 2위에 그쳤다. 특히 12일 벨기에에 1대2, 16일 스코틀랜드에 0대2로 지면서 하락세다. 플레이오프 진출권도 겨우 손에 넣었다. 이 때문에 크로아티아 축구협회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코바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바이엘 레버쿠젠, 함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2009년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은퇴했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A매치에서는 83경기 출전 14골을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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