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포예트 선덜랜드 감독이 15위 스완지시티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포예트 감독은 19일 스완지시티 원정전을 앞두고 "데뷔전에 대한 어떤 평가도 수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상황은 녹록지 않다. 리그 최하위, 5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포예트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부임 직후 지난 열흘간 훈련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그러나 A매치데이 차출로 인해 조지 알티도어, 기성용, 지동원을 비롯한 8명의 각국 대표선수가 빠져나가 정상적인 훈련이 이뤄지지 못했다. 전체 선수단이 함께 훈련한 시간은 48시간도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스완지시티 원정에 나서야 한다.
절대 훈련시간 부족에도 불구하고 포예트 감독은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내일까지 시간이 별로 없고, 변명거리도 있지만, 그런 건 신경쓰지 않겠다"고 했다. "이것이 우리가 처한 상황이고 우리는 스완지에 가서 경기를 해야 한다. 나는 경기 후에 선수들이 이제 막 돌아와서 그랬다고 불평하고 싶지 않다. 나는 이 경기에 이길 수 있는 팀을 구성할 것이고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강력한 각오를 밝혔다.
"어제 아침 선수단과 좋은 미팅을 가졌고, 우리의 기준을 마련했다. 공격에 있어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 정보를 공유했다. 우리는 간결하게 갈 것이다. 너무 복잡하게 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단 미팅을 통해 개인별, 그룹별로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 질문을 주고받고, 대화를 이어갔다. "나는 선수들에게 '왜?'라는 질문을 주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최고의 방책이기 때문이다. 개인별 그룹별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더 많이 연계될 수록 우리팀은 더 나아진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내일 스마트하고 인텔리전트한 팀이 돼어야 한다.쉽지 않지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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