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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승점 58점(16승11무6패)을 기록하며, 확고한 1위에 올랐다. '빅4'에서 서울이 이탈했다. '빅3'가 구축됐다. FA컵을 제패, 일찌감치 다음 시즌 ACL 출전 티켓을 거머쥔 2위 포항(16승8무7패·골득실 +17)과 3위 전북(16승8무7패·골득실 +16)이 나란희 승점 56점이다. 골득실에서 순위가 엇갈려 있다. 포항은 한 경기를 더 치러 불리한 입장이다. 종착역이 얼마남지 않았다. 울산과 전북은 7경기, 포항은 6경기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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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2중-2약의 판세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남았다. 하지만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3강은 우승 경쟁으로 집중력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2중은 ACL 티켓을 놓고 승부를 벌여야 한다. 클래식의 ACL 티켓은 3장이다. 변수는 있다. 포항이 1~3위에 포진할 경우 남은 한 장의 티켓은 4위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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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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