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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24)은 지난 2008년 LPGA 투어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승이 한차례도 없었다. 다행히 지난 2011년 KB금융그룹과 스폰서 계약을 하면서 투어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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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은 우승 인터뷰에서 "첫 승이라 기분이 얼떨떨하다. 잠이 안 올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지난 몇년동안 마음고생에서 대해 "2년전부터 기회가 왔는데 못잡았다. 그래서 내 삶이 행복한줄 몰랐던 때가 있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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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양희영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게 분명히 있는 것 같다. 특히 어머니로부터 몸을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많은 조언을 얻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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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중인 김세영(20)은 17번 홀까지 9언더파로 선두를 달렸지만 18번홀에서 한 타를 잃어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우승을 차지했다면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두배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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