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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전 감독은 로이 킨, 데이비드 베컴, 웨인 루니 등 거물급 이름들을 언급하며 거침없는 비판을 했다. 하지만 한 사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선 "나와 함께 한 최고의 선수"라며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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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전 감독은 호날두는 '내가 관리한 가장 재능있는 선수'로 표현하며 "그와 근접한 선수는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가 있지만 호날두는 내가 맨유에서 데리고 있었던 다른 모든 위대한 선수를 뛰어넘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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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전 감독은 호날두를 본 첫 느낌을 '축구 매니저로서 느낀 가장 큰 흥분과 예감의 파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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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전 감독은 경기 직후 호날두와 접촉했고 다음 날 바로 전용기를 보내 계약을 성사시켰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다고 얘기를 꺼낸 건 2008년 여름이다. 비슷한 시기 레알 마드리드의 라몬 칼데론 회장이 "호날두는 우리 선수"라고 공표하면서 퍼거슨은 더욱 화가 났다.
더 이상 선수를 붙잡을 수 없다고 느낀 퍼거슨 전 감독은 호날두를 면담했고 결국 1년 더 머문 뒤 이적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당시 퍼거슨 전 감독은 호날두에게 "내가 저 인간(칼데론)에게 널 당장 파느니 차라리 널 쏘겠다"고 농담 반 진담 반의 발언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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