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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앙헬 디 마리아가 연결해준 침투패스를 호날두가 받았다. 호날두는 지안루이지 부폰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가볍게 골을 뽑아냈다. 유벤투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2분이었다. 카세레스의 크로스를 폴 포그바가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볼을 쳐냈다. 이를 페르난도 요렌테가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6분 뒤 호날두가 경기를 끝냈다.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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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린 레알마드리드는 같은 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위로 뛰어오른 갈라타사라이와 승점 5점 차이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유벤투스는 2무 1패로 조 3위로 내려앉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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