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조영남
원로배우 신성일이 가수 조영남을 꾸짖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에서 '49살 차' 파격 로맨스를 선보인 신성일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신성일은 '버릇없는 후배를 직접 손을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과거 조영남을 혼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성일은 "신인시절 조영남은 버르장머리가 없는 친구였다"며 "선배들이 있는 곳에서도 등을 딱 붙인 채 거만한 듯 비딱하게 앉아 있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신성일은 "한번은 엄앵란이 굉장히 좋은 턱시도를 하나 해줬는데, 그때 조영남이 '형, 그 옷감은 한남동에서 상점 커튼으로 많이 쓰는 옷감이다'고 말을 해 그 자리에서 차버렸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그래도 너무 화가 나서 조영남을 무대 들어오는 입구에 던져 버렸다"며 "'다시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적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신성일 조영남 언급에 네티즌들은 "신성일, 조영남에게 혼 낼 만 했네요", "신성일 조영남의 이야기를 들으니 조영남은 하나도 변한 게 없네요", "신성일 조영남을 던져버렸군요. 살벌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은 경북 영천의 한옥집에서 홀로 여유롭게 지내는 일상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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