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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7일 전반 13분 하피냐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김신욱의 결승골로 수원을 2대1로 이겼다. 18승7무7패(승점 61)를 기록, 승점 60점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서며 2위 포항(승점 56)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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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울산은 팽팽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 수원의 파상공세에 밀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울산은 물샐 틈 없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으로 수원의 기를 눌렀다. 김 감독은 "선제골을 넣을 때까지는 페이스가 좋았다. 그러나 골 넣은 이후부터 상대가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와 볼을 빼앗은 뒤 패스가 부정확해졌다. 때문에 수세에 몰렸다. 더불어 김신욱의 머리를 향해 띄워서 전방으로 나가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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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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