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로빈 반페르시(맨유·30)가 팀 동료 아드낭 야누자이의 재능을 극찬했다.
야누자이는 29일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질 캐피탈원컵 노르위치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로빈 반 페르시가 야누자이에 대한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 "야누자이는 훌륭한 선수이고, 나는 그의 훌륭한 팬들 중 한명"이라고 했다. "프리시즌 때 이미 야누자이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수년동안 나는 수많은 어린 선수들을 봐왔다. 솔직히 말해 내가 본 수많은 어린선수들 중 그는 단연 톱1~2위"라는 말로 야누자이의 재능을 인정했다. "그는 특별한 선수다. 맨유에 많은 골과 멋진 경기를 선물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반페르시는 야누자이를 보면서 자신의 프로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야누자이와 같은 나이일 때 조국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첫 선발로 나섰을 때 생각이 난다"고 했다. "야누자이는 자신만만하다. 경기중 어떤 상황, 어떤 압력에도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10년전 나를 생각해보면 나도 상당히 어렸고, 그와 비슷했던 것 같다. 나도 자신감이 넘쳤다. 그의 움직임이나 선택들을 보면 내가 어렸을 때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했다. "야누자이는 엄청난 재능을 가줬고, 맨유의 코칭스태프나 선수들이 그를 잘 도와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2의 반페르시'란 말은 경계했다. "그는 새로운 반 페르시가 아니라 새로운 아드낭"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은 야누자이를 "자신이 함께 일해본 어린선수 가운데 최고 레벨"이라고 극찬했었다. 현존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인 반 페르시 역시 모예스 감독의 의견에 절대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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