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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는 스플릿 그룹B의 특성이 남은 6경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4팀 모두 한 차례씩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물고 물리는 구도 탓에 막판까지 안갯속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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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가 살얼음판이다. 물고 물린 맞대결 뿐만 아니라 상위권인 성남, 제주, 꼴찌 대전과의 맞대결도 허투루 넘길 수 없다. 한 경기라도 삐걱거릴 경우, 나락으로 빠져들 수 있다. 대전이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며 기사회생할 지가 관건이다. 잔류경쟁에 가장 근접한 대구, 강원과 잇달아 맞대결 하는 일정이 잡혀 있다. 이 두 경기서 대전이 모두 승리하게 될 경우, 판도는 또 뒤틀릴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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