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유망주 세르히 나브리(18)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2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브리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독일 청소년대표 출신인 나브리는 2012년 아스널 1군에 입성했다.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시티전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샬케04전에 출격했다. 잭 윌셔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믿기에 계약을 했다. 그는 이미 그 수준에 거의 다다랐다. 팀의 주전 자리를 위해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브리는 기술, 힘, 스피드, 결정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도 날카로운 전천후 공격수다.
나브리는 "아스널은 훌륭한 클럽이고, 재계약을 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 이제 나는 나의 경기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는 최근 1군에서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 계속 노력해 아스널에 최고의 모습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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