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공황장애, 어머니 고백'
배우 차태현이 한 때 공황장애를 겪을 것으로 전해졌다.
차태현의 부모인 성우 최수민 씨와 차재완 씨는 최근 케이블채널 C채널 '회복' 녹화에 참여해 아들 차태현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최수민 씨는 "태현이가 데뷔하고 무명생활로 인한 한때 공항장애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으로 데뷔하고 4년 동안 무명생활을 했다"며 "이후 '조급해 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너는 주인공을 할 수 있다'고 위로와 격려를 했다. 다행히도 은연중에 잘 이겨내는 것을 보고, 참 대단한 아이라고 혀를 내둘렸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또 "첫째 아들인 영화제작자 차지현이 둘째의 그늘에 가려서 아무 말이 없었지만, 힘들어 하는 모습도 지켜보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태현은 2012년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당시 공황장애는) 약을 안 들고 다니면 안 될 정도였다. 자기 스스로 죽는다고 생각하는 병이었다. 숨을 쉬고 있지만 숨이 멎는다고 생각하는 병이다. 응급실을 정말 내 집 다니듯이 다녔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재완은 유명 성우인 아내 최수민에 대해 "지금도 불 끄고 이야기 하면 젊은 여자와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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