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잉글랜드의 넘버1 골키퍼 조 하트에 시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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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31일(한국시각)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캐피탈 원컵(리그컵) 16강전 뉴캐슬전이 끝난 후 코스텔 판틸리몬 골키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시티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판틸리몬은 항상 내 신뢰를 받고 있다. 그는 좋은 선수다. 경기에 많이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무실점으로 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했다. 판틸리몬은 뉴캐슬전 맨오브매치에 선정됐다.
하트는 계속된 실수로 안팎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맨시티와 잉글랜드 주전 골키퍼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평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판틸리몬 골키퍼가 맹활약을 펼치며 하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페예그리니 감독은 하트에 대한 운명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나는 노리치시티전에는 어떤 골키퍼를 기용할지 이제부터 생각할 것이다. 골키퍼 중 한명은 뛰고, 나머지는 서포트를 해야한다. 우리는 경기에 이기는 것에 모든 것을 집중할 것이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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