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노리던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에 청신호가 켜졌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리버풀을 소유하고 있는 펜웨이스포츠그룹이 알론소 영입 자금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당초 리버풀은 베테랑 선수들 보다는 유스 시스템 구축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었다. 알론소의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31세의 나이가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올시즌 영입한 베테랑 콜로 투레가 맹활약을 펼치며 방침에 변화가 왔다. 펜웨이스포츠그룹은 알론소 영입에 그린라이트를 켰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줄어든 알론소는 친정팀 복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시즌까지 알론소와 함께 했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도 알론소 영입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알론소의 행선지는 리버풀 쪽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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