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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은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는 "경기 초반 순간의 방심으로 실점했다. 나왔으는 안될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후 선수들의 경기력은 높게 평가한다. 1승1무1패에서 홈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했다. 내년에도 좋은 기운으로 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승리로 선수들의 컨디션과 집중력, 자신감이 높아졌다. 실보다 득이 많은 경기였다. 오늘만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다음주에 K-리그의 역사를 쓰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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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데얀의 골이 재가동된 데 대해서는 반색했다. 그는 "본인 스스로 평정심을 가질 때와 안가질 때 득점률에서 차이가 난다. 안정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스트라이커가 매번 득점하면 특별한 선수일 것이다. 데얀이 요즘 상당히 평정심을 찾았다. 동유럽 선수들의 성향도 다혈질이다. 마인드 컨트롤 제대로 하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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