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이 박지성(32)의 부상 여파에 또 시달렸다.
에인트호벤은 3일(한구시각) 네덜란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PEC즈볼레와 의 2013~2014시즌 에레디비지에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에인트호벤은 5경기 연속 무승2(2무3패) 부진에서 허덕였다.
박지성은 9월 29일 AZ알크마르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상대 선수에게 왼발목을 밟혀 부상을 했다. 이후 장기 결장이 이어졌다. 이날도 예상대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7경기 연속 결장한 박지성은 올시즌 8경기(리그 5경기·유럽챔피언스리그 2경기·유로파리그 1경기)를 소화하며 2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에인트호벤은 전반 3분 만에 제프리 브루마의 기습적인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4분 프레두아 벤슨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홈 이점을 안은 에인트호벤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더 이상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던 PSV는 5승4무3패(승점 19)를 기록, 리그 4위에 랭크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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