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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골키퍼 부문에선 이경태(개성고·부산 18세 이하 유스팀)가 뽑혔다. 16경기에 출전, 14골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연맹은 '이경태는 팀이 대회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또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리딩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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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포항제철고의 주장인 차태주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팀의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준현은 대인 마크와 제공권이 강하고, 승부 근성과 투지가 돋보이는 수비수'라고 덧붙였다. 또 '오산고 황현수는 공수 양면에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다. 올해 5골-1도움을 기록할만큼 공격력도 뛰어나다. 높은 점프력을 통해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고, 강력한 슈팅력도 겸하고 있다. FC서울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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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고민혁은 공수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드리블을 비롯해 패스, 슈팅 등 축구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서 장점을 보이는 선수다. 경기를 영리하게 운영하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현대고에서 가장 많은 골과 도움(8골-4도움)을 기록했다'고 극찬했다. 배세현에 대해선 '볼 관리 능력과 넓은 시야를 통해 전달하는 볼 배급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슈팅 능력도 겸비해 올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3골-5도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회 MVP에 선정된 이광혁에 대해선 '화끈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팀의 공격 첨병 역할을 했다. 드리블과 킥 능력이 출중하다. 팀의 진정한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더불어 '명대훈은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며, 빠른 돌파력과 정교한 크로스가 장점이다. 성실함과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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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황희찬은 포항제철고 공격의 방점을 찍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광혁이 중앙과 좌우를 오가며 상대편 수비를 흔들고, 황희찬이 골로 마무리지었다. 12경기에 출전, 12골을 폭발시키며 벌써부터 프로 팀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할 기대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연맹은 '김 신은 올해 대회 기간 중 7회로 가장 많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뛰어난 신체 조건에 개인 능력까지 갖춘 스트라이커다. 드리블, 시야, 패싱력에 탁월한 골 결정력이 장점'이라고 했다.
한편, 대회 1~7위 팀인 포항(포항제철고), 부산(개성고), 강원(강릉제일고), 제주, 광주(금호고), 울산(현대고), 전북(영생고)의 18세 이하 유스팀은 2~16일까지 열리는 '201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다시 한 번 진정한 고교축구의 절대 강자를 가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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