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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래에서 공격을 시작해도 상대를 괴롭힐 수는 있었다. 뉴캐슬은 측면 수비까지 꽤 높은 선까지 전진했고, 중앙 미드필더 역시 꾸준히 올라가 패스를 뿌렸다. 공격에 소극적이지는 않았던 그들은 뒷공간을 흘리기 마련이었다. 다만 첼시엔 이를 역이용할 만한 역습의 템포가 없었다. 공격으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조목조목 필요한 위치에 자리한 자원이 없었고, 이 탓에 만년필 잉크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와야 할 패스 타이밍과 정확도에도 문제가 생겼다. 선수 개인의 스피드는 있어도 상대의 혈을 찌를 조직적인 힘이 부족했고, 빠르게 수비로 돌아서 이미 굳어가는 상대의 판을 깨려다 보니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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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루이스의 롱패스도 대안은 되지 못했다. 후방에서 패스를 많이 돌리며 전반 중반 볼 점유를 뉴캐슬 30 vs 첼시 70까지 벌렸으나, 수비 진영을 갖춘 상대를 끌어내지 못한 의미 없는 수치에 불과했다. 이 상황에서 레미-아메오비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루이스가 전진하며 패스를 뿌렸으나 부정확했고, 설상가상 단조로운 패턴으로 이어져 적정선까지 전진한 이바노비치의 공격력까지 죽였다. 더욱이 개인 능력을 활용해 중앙으로 잘라 들어가던 중 심심찮게 프리킥 유도를 해내던 아자르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힘이 떨어졌다. 긍정적 평가를 받아오던 토레스도 최근 본인이 뽐내던 만큼의 영향력을 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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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체흐 / 에쉴리콜-존테리-다비드루이스-이바노비치 / 램파드-하미레스 / 아자르-오스카-마타 /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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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 크롤 / 산톤-양가음비와-윌리암슨-드뷔시 / 구프랑-티오테-카바예-시소코 / 레미-아메오비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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