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다케시 감독(항저우)이 과연 태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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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오카다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항저우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오카다 감독과 항저우의 계약기간은 내년까지다. 하지만 오카다 감독이 '축구관'의 차이를 들어 사임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둥지로는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가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닛폰은 '무앙통이 오카다 감독에게 연봉 1억엔(약 10억원)의 제안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함께 태국 리그를 양분하고 있는 무앙통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을 16강에 올려놓는 등 아시아 내에서 지명도가 높은 오카다 감독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J-리그 내에서도 오카다 감독 영입을 준비하는 구단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카다 감독의 태국 진출이 이뤄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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