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선 '계륵'인 니클라스 벤트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하위권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의 언론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각) '1월 이적시장에서 스토크시티, 헐시티, 선덜랜드, 크리스탈 팰리스가 벤트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 벤트너는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을 떠날 간능성이 높다. 선덜랜드와 유벤투스에 임대를 다녀온 벤트너는 지난 10월 초 아스널의 스쿼드에 복귀했지만 2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벤트너는 2011년 이후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득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지루의 백업으로 그를 사용할 계획도 세웠지만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그의 몸상태에 실망하고 있는 듯 하다. 이에 벵거 감독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벤트너를 이번 1월에 이적시키고 최전방 공격수를 새로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벤트너의 차기 행선지는 헐시티가 유력해보인다. 익스프레스는 '스티브 브루스 헐시티 감독이 버밍엄시티와 선덜랜드에서 두 차례나 벤트너를 임대한 경험이 있다'며 헐시티행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러나 선덜랜드와 스토크시티, 크리스탈 팰리스의 영입전에도 벤트너는 아스널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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