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은 전국 우수 수비 선수 발굴 프로젝트인 Korea Shield Project(이하 K.S.P)를 4일과 5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에 있는 대교HRD센터에서 진행했다.
2011년 닻을 올린 K.S.P는 6회째를 맞았다. 한국 축구미래의 수비수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수비수 출신인 홍명보 이사장, 현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활약중인 김태영 박건하 코치 등이 지도자로 나섰다. 현재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수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선진 수비 축구 시스템을 전수하였다.
K.S.P는 대한민국 대형 수비수 부재라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며 우수 수비 자원을 육성, 제2의 홍명보를 배출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24명의 선수들은 매년 2회 이상 진행되는 단계별 프로젝트를 통해 대형 수비수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선발 명단에는 U-13세부터 U-18세까지 각 연령별 대표로 성장하고 있는 전문 수비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
홍명보 이사장은 "이번 K.S.P 6차 프로그램은 수비수로서의 전체적인 자질과, 리딩 능력, 한 단계 빠른 판단력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선배 수비수로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올해도 총 6명이 K.S.P 2기 졸업생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한 단계 도약하려 준비 중이다. 앞으로 이 선수들이 중장기 프로젝트를 거쳐 대한민국 축구의 든든한 방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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