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성별 논란에 김진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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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규(28·FC서울)가 '박은선 성별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여자축구계를 비판했다.
김진규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쯧쯧쯧. 여자축구 기사로 보니 X판이구만. 말이 안 되는 행동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해당 글이 기사화되며 적잖은 파장이 일자 김진규는 이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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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해프닝은 앞서 WK리그 소속 6개 구단 감독들이 최근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내년 박은선을 WK리그 경기에 뛰지 못하도록 하자"며 "박은선이 계속해서 WK리그 경기에 나설 경우 2014년도 시즌에 출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에서 야기됐다. 이에 여론이 "상대팀 성적을 시기해 민감한 인권 문제를 들고 나왔다"며 구단들은 비난하는 쪽으로 흘렀고, 김진규 역시 여자 축구계을 뭉뚱그려 비판한 것.
이와 관련해 박은선은 "성별 검사를 한두번 받은 게 아니다"라며 "논란에 개의치 않고 묵묵히 정진하겠다"는 뜻을 SNS를 통해 밝혔으며, 여자축구연맹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나온 사담이 공론화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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