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상 박은선 선수 언급'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性) 정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여자축구선수 박은선(26. 서울특별시청)에 대해 언급했다.
박 시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장 이전에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박은선 선수의 인권과 관련된 억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한 트위터리안이 '성 정체정' 논란으로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박은선에 대한 기사를 링크시키며 "시장님께서 구단주이신 여자축구팀의 선수가 이런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말씀 좀 해주세요"라는 메시지의 답변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5일 서울시청을 제외한 WK리그(한국여자축구연맹) 소속 6개 구단 감독들은 비공식 간담회에서 "내년 박은선을 WK리그 경기에 뛰지 못하도록 하자"고 결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박은선은 SNS를 통해 "성별 검사를 한 두번 받은 게 아니다"며 "논란에 개의치 않고 묵묵히 정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박은선의 성별 논란이 벌어진 6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박은선 선수를 지켜 주세요'라는 제목의 서명 운동이 펼쳐졌으며, 서명 운동에는 6000여 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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