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맨유)가 아스널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전의를 불태웠다.
맨유는 오는 11일(한국시각)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널과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를 갖는다. 아스널이 승점 25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맨유는 승점 17로 8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맨유가 선두권을 유지하고 아스널이 갈피를 잡지 못했던 모습과 상반되는 행보다. 이에 대해 루니는 7일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이 지난 3월 어디에 있었는 지를 생각해보라"며 "맨유는 2~3월에 톱2에 있었고, 아스널은 그 시기에 (선두권에서)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아스널은 매우 좋은 흐름을 타고 있고 선두다.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승리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맨유는) 아직 10경기를 소화했을 뿐이다. 초조해하지 않는다"며 "무실점 경기도 늘어나고 있고, 자유롭게 플레이를 하고 있다. 아스널전에서 승리하면 상위권 도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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