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영역 B형에 대해 수험생들은 대체로 "난이도가 높아 어렵다"는 반응이다.
7일 오전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했다"면서, "올해는 수준별 수능이 처음 실시됐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어·수학·영어는 9월 모의평가,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은 지난해 수능 등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1교시 국어영역 A형은 어렵지 않은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평가에 반해 2교시 수학은 대체로 어렵다는 의견이다.
평소 3등급을 받아온 학생은 "수능에선 5등급 이하 점수를 받을 것 같다"는 걱정을 하는가 하면, "다들 어렵다는 분위기다. 어려워 손도 못 댄 문제가 많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EBS와의 연계도는 체감하지 못했고 오히려 지난해 수능 기출문제와 연계가 많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등 결과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는 반응이다.
한편 올해 수능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은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이의신청 전용게시판에서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평가원은 18일까지 이의신청을 심사한 후 이달 18일 오후 5시에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오는 27일까지 수험생에게 개별 통보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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