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트랑을 잡아라.'
맨유와 토트넘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풀백 파비우 코엔트랑(25)에게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이 올시즌 주전 왼쪽 풀백 대니 로즈가 부상하면서 코엔트랑에게 다시 관심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제2의 호날두' 가레스 베일이 남기고 간 8600만파운드(약 1460억원)의 선물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전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녹록지 않다. 맨유가 라이벌로 등장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 역시 코엔트랑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실 맨유는 지난시즌 코엔트랑 임대 영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완전 이적을 추진한다. 올 겨울, 부동의 왼쪽 풀백 파트리스 에브라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유수의 빅클럽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런데 백업 자원인 알렉산더 뷔트너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맨유도 코엔트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코엔트랑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아르벨로아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다. 특히 최근에는 18명의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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