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빠스껫 볼'에 출연 중인 예은과 이엘리야가 카메라 안팎에서 친자매 못지 않은 우정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빠스껫 볼'에서 이엘리야는 신여성을 꿈꾸는 철부지 부잣집 아가씨 최신영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예은은 최신영의 재치만점 하녀 고봉순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극과 극의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지만,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의지하는 절친한 사이.
제작진에 따르면 카메라 밖에서도 두 사람은 수개월 동안 촬영 현장에서 단짝으로 지내며 서로를 다독이고 모니터링을 해주고 있다. 연예계 선배인 예은은 첫 연기 도전작부터 주인공을 맡은 이엘리야를 자주 격려하며 부담감을 줄여주었고, 이엘리야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한 살 언니인 예은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신분을 속이고 신영과의 사랑을 꿈꾸는 남자 주인공 강산의 성공 스토리와 더불어 신영과 봉순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도 '빠스껫 볼'의 중요한 재미요소 중 하나"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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