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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너무 의욕 넘쳐 맨유전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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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아스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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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맨유전 패배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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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트에서 가진 맨유와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로빈 판페르시에 내준 헤딩골이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2위 리버풀에 승점 2점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 최근 원정 15경기서 14승(1무)을 기록했던 아스널인 만큼, 맨유전에서 선전이 기대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방적인 맨유 팬들의 응원 속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맨유전 원정 무승 징크스는 이날도 유효했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전에는 선수들이 너무 긴장해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지만, 결국 세트플레이로 실점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선수들이 의욕이 넘친 게 문제였다"며 "맨유전 패배를 잊고 더욱 강해져서 돌아와야 할 것"이라고 제자들의 분전을 촉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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