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2일 열리는 2013~2014시즌 국내프로농구(KBL) 전자랜드-서울삼성전에서 전자랜드의 승리 예측이 최다 집계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2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서울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6.07%가 홈팀 전자랜드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9.93%에 불과했고, 나머지 34.04%는 양 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전자랜드의 우세(43.74%)가 최다집계 됐고, 5점 이내 박빙승부(31.42%), 서울삼성 우세(24.83%)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 집계결과 양팀 같은 34점 이하대 접전 예상이 15.7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70점대-60점대 전자랜드 승리(17.58%)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6승6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하며 6위에 올라 있다. 반면 삼성은 3승9패로 하위권인 9위에 랭크 되어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10일 KCC를 상대로 3연패 탈출에 성공 했다. 용병 포웰과 정영삼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후 10경기 만에 80점대 득점을 올렸다. 반면 삼성은 8연패 탈출 후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마이클 더니건이 골 밑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오리온스와 선두 서울SK를 차례로 무너트렸다. 다만 부상중인 김승현, 박재현이 이달 말까지 복귀가 불투명한 점이 아쉬운 대목이다. 양팀의 경기당 평균득점은 71점대로 비슷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지만 삼성이 경기당 77.7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70.2실점한 전자랜드에 비해 수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선 67대59로 전자랜드가 승리한 바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프로농구는 용병의 컨디션과 주전선수의 부상 유무에 따라 전력차가 크게 나타나며, 부상선수 공백 시 백업선수의 체력적인 문제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새로 팀에 가세한 대졸 루키의 활약 등 꼼꼼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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