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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학창시절 구로공단서 여공으로 일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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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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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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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신경숙이 구로공단 여공으로 일했던 고교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집필해 전 세계 34개국에 출간시킨 소설가 신경숙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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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경숙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1979년 6월12일 16세 나이에 서울로 향했다"고 밝혔다.

MC 이경규는 "바로 정읍에서 구로공단으로 간 거냐"고 물었고, 신경숙은 "바로 구로공단으로 간 건 아니었다. 서울역으로 갔다"면서 "고교시절 3년간 구로공단 여공으로 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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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경숙은 "언제부터 작가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냐"라는 질문에 "나한테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라며 "시골에서 성장했는데 어릴 적 느끼기에 세상이 뭔가 이상했던 것 같다. 봄이 되면 마당에서 병아리와 강아지를 키우는데 나중에 우리가 먹는다는 것도 좀 이상했다. 고구마나 감자를 캘 때도 땅 속에서 어떻게 이런 게 나올까 싶었다. 자연에서 받은 영감은 셀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경숙은 2백만부 정도가 팔린 '엄마를 부탁해'가 총 20억원의 인세를 거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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