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최종 3팀이 남았다. 2013년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경주한수원과 인천코레일은 13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4위 경주한수원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3위 창원시청에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는 정규리그 2위의 인천코레일이다. 인천코레일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이다. 올시즌 울산현대미포조선에 밀려 2위로 떨어졌지만, 내셔널선수권 우승을 거머쥐는 등 기복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판의 의미가 크다. 경주한수원은 4강 플레이오프의 상승세를 이어 홈에서 열리는 1차전을 잡는다는 각오다. 조주영 손설민을 중심으로 한 미드필드진과 군제대 후 공격의 핵으로 떠오른 김윤식의 활약이 중요하다. 다만 체력 부담을 얼마나 떨쳐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인천코레일은 내셔널리그 최고의 미드필드진을 앞세워 경주한수원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마무리는 김형운과 김태욱의 몫이다. 인천코레일은 심리적 우위도 점하고 있다. 올시즌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3전전승을 거뒀다. 역대전적에서도 15승4무4패로 절대우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13일)
경주한수원-인천코레일(경주시민·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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